윤석열과 나란히 앉은 이석준 전 실장…모습 드러낸 ‘윤 캠프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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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과 지지자들

윤석열과 그들의 행보를 지켜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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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를 계기로 ‘윤석열의 사람들’도 모습을
드러냈다.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기념관에서 열린 대선 출마
선언식에서 무대 아래 좌석에 윤 전 총장과 나란히 앉았던 이는 이석준

전 국무조정실장이다.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인 이 전 실장은 ‘윤석열
캠프 총책’을 맡고 있다. 공보팀도 눈길을 끌었다. 이날 사회를 맡은
최지현 부대변인은 사법연수원 32기로 변호사 출신이다. 취재진 질

의응답을 도운 우승봉 공보팀장도 최근 영입됐다. 우 팀장은 <조선일보>
기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, 인천시청 대변인
등을 지냈다. 이외에도 김기흥 전 <한국방송>(KBS) 기자도 합류했다.
공보팀은 이동훈 전 대변인 중도 사퇴로 혼란을 빚었으나 추가 인선으로 진용을
갖춘 상태다.

앞으로의 행보는 어떨까?

‘윤석열 자문그룹’도 윤 전 총장 대선 캠프에서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.
교수나 전직 관료들로 구성된 정책팀은 경제·외교안보국방·사회·노동·
신기술·환경·문화 등의 분과로 나뉘어 있다. ‘캠프 사무실은 서울

광화문 이마빌딩에 마련됐다.국민의힘 현직 의원들의 ‘집단 응원’도
주목을 받았다. 정진석·권성동·유상범·김성원·백종헌·윤창현·이종배·최형두
의원 등 20여명은 행사장을 방문해 선언식에 앞서 윤 전 총장과 환담했다.
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“망가진 나라를 의원님들과 함께, 국민과 함께

바로 세우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고 한다. ‘충청 대망론’을
주장해온 정진석 의원은 사석에서 윤 전 총장에게 정치참여 선언과 입당을
권유한 ‘고향 친구’ 사이다. 권성동 의원도 지난달 윤 전 총장과 그의 외가인

강원도 강릉에서 식사를 함께했다. 정점식·유상범 의원은 검찰 출신이라는
인연이 있다. 윤 전 총장과 검찰 임관 동기인 정 의원은 “윤 전 총장과 30년
가까운 검사 인연이 있다.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위대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
생각한다”고 말했다. 윤 전 총장이 여전히 국민의힘 입당에 유보적인 입장이지만,
현직 의원들이 물밑에서 가교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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